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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원화로 주식투자 ft. 은행이자 보다 좋은 투자 2분법

posterius 2025. 4. 9. 18:29

요즘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저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주가가 녹아내리는 것을 보면 참으로 맘이 아파오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번처럼 주식시장 변동성이 큰 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으로 현재 제가 실행하고 있는 투자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 할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주식투자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ISA 계좌를 만들고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수 투자의 방법인 ETF, 개별종목 투자, 공매도, 채권투자, 해외계좌 투자방법 등 여러 방법들이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당연히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국내 투자를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2년 동안 수익률은 1% 밖에 수익률을 내지 못했지만요.

 

1% 수익률

1% 수익률을 달성한 종목은 당연히 국민주라고 불리는 삼성전자였습니다. 매달 적립식 매매 방법을 사용하여 8만원부터 매수를 시작하여 6만 4천 원선까지 매수 가격을 낮추었고 결국은 수익률 1%에 모두 매도를 진행하였습니다. 결국 2년 동안 적금을 넣었을 때보다 못한 처참한 수익률을 기록한 기억이 있네요.

 

 

절망적인 국내시장

정말 2년동안 국내시장 개별종목을 투자하며 이런저런 일들을 겪어 본 거 같아요. 한 번은 제약주 중에 급증주가 있어 따라가기 하다가 30만 원이 10분도 안되어 10만 원에 되는 기적도 보았던 거 같아요. 주식하는 사람들은 그 정도면 수업료 저렴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한 푼이 한 푼이 소중한 시기라서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조금 이해가 되는 거 같아요. 그런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투자전략을 알게 되고 공부도 하면서 지금의 폭락장을 견디는 밑거름이 된 거 같아요.

 

아직도 국내주식 시장은 절망의 주식시장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은 없는거 같아요. 작년쯤? 시장에 상장을 한 LG엔솔을 보며 확실히 느끼게 된 계기인 거 같아요. 원래는 엔솔은 LG화학에 편입되어 있는 회사였는데 상장을 하면서 LG화학의 주가가 희석되면서 주당 100만 원이 가던 주가가 30만 까치 추락하였고 결국 현재 20만 원대를 기록하는 걸 보면 자본시장이 얼마나 무섭고 한국시장은 더 절망적이라는 것을 보여는 가장 좋은 사례인 거 같아요.

회사가 안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시장의 구조상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상속세와 각종 세금이슈 때문에 점점 더 주식시장에서 개별종목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결국에 발견하게된 지수투자방법

개별종목을 정리를 하게 되고 어떤 투자 방법이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결국 100억대 부자가 되는 좋겠지만 저의 능력에서 연예인도 아니고 회사에 중요한 사람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이 현실적으로 100억대 부자가 되는 것을 굉장히 어렵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을 확인해 보았던 거 같아요. 가장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 방법도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독서부터 시작한 거 같아요. 

 

책을 보고 벨류베이션, 기업분석, PBR 등을 공부해보고 투자할 기업의 뉴스와 각종이슈 등을 공부해 보았는데... 직장인 하는 방법도 어느 정도에 어려운 용어들도 공부해야 하고 시작적으로 많이 쫏기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이런저런 방법을 찾다가 지수 투자방법인 ETF 투자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지수투자를 시작하게 된 거 같아요. 따로 기업분석처럼 방대한 자료를 확인 안 해도 되고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와 몇 가지 자료들만 체크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지수 투자의 공부 방법

투자을 현재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신경을 정말 안 써도 된다는 거예요.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졌다는 거예요. 다만 경제적인 큰 이슈들을 체크해야만 한다는 것이죠. 예시로 한국지수인 KOSPI 투자를 한다고 한다면 위에 그림에서 보여지듯이 투자 상품과 수익률을 비교해 보고 보수를 비교 한 다음 마음에 드는 회사의 ETF를 ISA 계좌에서 매수만 하면 된다는 것이죠. 

또 한가지 체크해야 하는 것은 달러원 환율과 수출입 동향, 한국 금리인 거 같아요. 아래 그림처럼 네이버에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확인을 할 수 있어요. 당연히 해당 3가지 지표들을 체크한다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현재 경제 상황이 최악인지 아닌지 어느 정도의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확인할만한 가치가 있는 지표들이라고 생각해요.

 

예시로 25년 2월 수출이 전년대비 -10% 찍힌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2월에 한국 KOSPI 지수는 어땠는지 확인해 보면

2월 26일 까지 강한 상승을 보이다가 28일 폭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처럼 주식 시장은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충분히 해당 지표들을 한번 정도 확인해 보는 것이 나쁘지 않은 경제공부에 방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정답은 적립식 투자

공부을 하다 보면 투자의 성과가 궁금해 지기에 수익률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1년 수익률은 -15%입니다. 정말 처참하지요. 하지만 5년 치 수익률은 23% 를 기록한 걸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5년 동안 200만 원의 적금을 든다면 세금을 제외하고 약 1억 2천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결국은 3% 로 계산한 이유는 물가 상승률 만큼 은행이자를 받는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해보았어요. 결국 수일률은 물가 상승률 보다 낮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만약 5년 전에 월 200만 원씩 적립식 투자를 진행했다면 1억 6백만 원밖에 받을 수 밭에 없지요. 이렇게 절대적으로 본다면 적금이 낳아 보이긴 합니다.

 

수익률을 극대화 방법

이렇게 적금이 좋을것 같지만 한 가지만 더 추가한다면 수익률은 더 극대화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달러 자산과 같이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에요. 아래 그림은 미국과 한국의 수익률은 비교한 그래프예요. 5년 치를 본다면 수익률이 미국의 수익률이 좋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21년도에 한국의 수익률이 더 좋았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매도 수익률을 정해두고 수익률 만큼 미국의 주식을 샀다면 수익률이 극대화되었을 것입니다. 결국은 평균 수익률은 10%에 달하게 됩니다. 당연히 최저점이 어디 인지 모르기 때문에 수익률은 다운하여 6%로만 잡고 계산을 해본다면 2천만 원의 수익률이 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 확인해야 하는 것은 5년 후부터 연에 4천만 원씩 증가한다는 것이에요. 자산증가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매년 배당금도 20만 원씩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5년 차 매월 7만 원을 덜 투자하게 되는 효과를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은행보다 나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진행 중인 적립식 투자 

저는 아직도 투자를 중입니다. 1년 투자 중이고 현재 수익률은 마이너 스을 기록하고 있어요. 하지만 매월 기계적이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유는 왜냐하면 결국은 자산시장은 상승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은 결국은 가치가 계속하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혹시 10년 전에 식당에서 점심의 가격을 기억하시나요? 14년도 기사입니다 6488원이라는 뉴스를 발견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먹는 점심이 고급화되어서 금액이 상승한 걸까요?

당연히 아니에요. 유동성이 풀리면서 점심의 가격이 이제 12,000원 까지 오게 되었던 것이죠. 결국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할 것이고 나의 돈을 지키려면 자산의 로 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장을 퇴사하는 순간까지 적립식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아직도 진행 중이고 앞으로 10년정도는 직장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 있기 때문에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 할거 같아요. 다음에도 이런 글을 쓰고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저와 같은 투자를 생각하고 계신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