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최근에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그 이유와 앞으로 주식투자의 리스크가 어떤 것들이 있으며 대응방법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OSPI 하락
코스피 지수가 4일 종가에 2450선을 지키는 듯했지만 7일 종합주가 지수가 5% 이상 하락하는 초유에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는데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유와 종합적인 한국시장과 세계 경제의 영향이 있겠지만 미국의 관세 발표에 의한 하락이 가장 큰 원이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아래 그림을 보면 7일 종가 기준으로 약 -5% 를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KOSPI 급락의 원인
급락의 원인은 백악관에서 발표한 한국 상호 관세 25% 때문인데요. 이는 한국처럼 수출의 비중이 큰 나라에서 큰 악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관세와 주식 시장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어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A기업이 원자재를 50원으로 구입후 제품을 완성해서 100원의 제품을 판매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미국의 관세 10%였다면 10원만 지불하면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40원이란 마진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위 그림에서도 보이자만 한국에 25% 상호 관세를 부과하면 결국 관세비용을 10원에서 25원으로 상향되기 때문에 상품의 마진은 25원 되는 것에요. 이렇게 되면 기업은 불가피하게 판매상품의 가격을 올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100원이었는 A기업의 제품이 125원으로 인상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결국 물가을 자극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고 이런상황에서 단기적인 금융경색이 일어나며 그 파장은 결국 한 국가의 경제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금융시장에서 민감한 경제상황에 반응을 보이는 주식시장이 먼저 선제적 반응으로 급락했다고 볼 수 있어요.
한국수출데이터와 달러원 환율 확인
지금 현재 한국 경제 상황에서 코스피 지수는 박스권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여요. 가격이 많이 하락한 것도 있지만 크게 호재로 볼수 있는 소식들이 부족한 것도 올해 힘든 국내시장이 될 것 같기 때문이에요. 일단 국가 원수인 대통령의 부제가 가장 큰 문제인데. 국가에서 모든 정책 결정권자가의 부재로 현재 한국시장은 패닉의 상태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지지부진한 주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어요. 한국의 수출입 데이터을 확인해 보면 작년 대비 3.10% 오른 것을 볼 수 있으며 원달러 또한 소폭 안정화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장기적으로 달러의 강세는 기업을 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맞지만 한국 기업의 특성상 수출로 이익을 올리기 때문에 달러가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원화로 환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아직은 희망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생존전략
현재 시장은 경제 대국인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요. 특히 관세 전쟁이 빨리 해소 되지 않으면 정말 힘든 시장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 본다면 그만큼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 세계 상대로 대결을 신청한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그렇다면 역발상으로 생각한다면 앞으로 미국의 달러의 위상은 높아지고 미국 시장은 앞으로 조금 더 좋아질 수 있을 거라는 결론과 함께 한국시장은 19년의 하락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미국과 중국의 1차 관세 전쟁은 19년 6월쯤에 25% 관세를 발표 20년쯤 관세전쟁을 종료 했었는데요. 위에 그림처럼 관세 전쟁 이후 -13%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후에 관세 협정이 이루어지고 9% 상승이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위에 그림은 미국 시장의 상승률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한국 시장보다 더 큰 상승률이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처럼 한국 주식시장보다는 미국 주식 시장이 상승시에 훨씬 더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결국 미국 주식시장과 한국 주식 시장에 5:5 비율로 투자를 했다면 어느 정도 자산의 분배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손실을 덜보고 상승 시 큰 이익을 누를 수 있을 거예요.
이처럼 1기 때 상승률이 크다는 것은 과거 자료들과 차트를 보고 확인해 보았을때 한국 시장은 약간에 상승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은 원래 가격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크면 미국은 관세문제가 해소된다면 강한 반응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미국시장에만 배팅하기보다는 한국 시장은 상당히 저평가 구간이기 때문에 한국 주식도 5:5 비율로 투자하는 것이 이번 연도 저의 생존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당연히 미국 주식시장에 올인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어요. 하지만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버핏이 말했듯이 "물이 다 빠진 후 누가 발가벗었는지 알 수 있다"라는 명헌처럼 전 발가벗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런 생존전략을 구상해 본 거 같아요. 이렇게 힘든 장에 서 저처럼 분산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적인 응원에 글이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