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정부 차원에서 지원 혜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중에 첫 번째 이루어진 것이 민생지원 쿠폰이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문화체육광관부에서도 7월 부터 문화비에 소비되는 금액을 소득공제대상으로 세금 혜택에 포함되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제해 주는 문화비 소득공제 방법과 대상자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문화비 소득공제란?
문화비 소득 공제는 2018년 7월 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인데요.
처음 시행은 도서 및 공연티켓에 대한공제만 제공을 진행 했어요.
하지만 매년 7월마다 지원금 대상이 확대되었어요.

2019년 7월에는 박물관 및 미술관입장료 추가 적용이 되었으며 21년 1월에는 종이신문 구독료에 대한 소득 공제,
23년 7월에는 영화티켓, 마지막으로 25년 7월에는 수영장 및 체력단련장 시설이요원에 대한 소득 공제까지
다양하게 추가가 되었답니다.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세액공제 혜택이 늘어난다는 것은 좋은 일이거 같네요.
하지만 좋은 제도도 적용 대상이 되어야만 활용할 수 있겠죠?
적용대상
적용대상은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로 총급여의 25% 초과 사용 시 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어요.
그렇다는 건 단순 계산으로 확인해 본다면 7000만 원에 25% 이기 때문에 약 1750만 원 정도를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즉 최대 시설이용료로는 30%를 최대 1년에 300만 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1년에 문화비로 1750만 원을 소비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또 이 정도 소비를 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제도가 도입되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제도 혜택 사업장 찾기
전국에 모든 수영장 및 체력단련장이 시설 이용권이 적용이 되는 건 아닐 거예요.
그렇게 때문에 등록 전 사업체에 가서 먼저 문의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한 시대잖아요.
그래서 문화 체육 광광부 공식 홈페이지에 친절히 찾을 수 있게 조치가 되어 있어요.
지역별 소득 공제 대상 사업소 찾기

위에 그림은 홈페이지 화면인데요. 이 화면에서 제도 혜택 받기를 선택
그리고 사업자 찾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서 해당 카테코리를 선택 후에 현재 내가 사는 주소지 선택후
검색을 하시면 바로 찾아볼 수 있어요.
전 제가 노후에 살고 싶은 곳 야탑동으로 선택해서 검색해 봤네요.
여기서 한 가지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당연히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업소들이니 안심하고 들어 가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아래 그림처럼 되어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겠죠?ㅎ

체력단련장 이용 시 주의 사항
문호비 소득공제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체력단련장에서 많이 받으실 거 같은데 주의 사항이 있어요.
그것은 월 회원권은 순수하게 시설을 이용하는 비용인데요.
이항목은 100% 공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건이나 운동복 대여료, 헬스장에서 파는 물건(셰이크 나 음료)도 소득공제가 안돼요.
그리고 PT, 필라테스, 크로스핏, GX, 강습 수영의 경우에는 50% 밖에 공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꼭 이점 확인하시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연말 정산 시점에 청구를 못할 수 있잖아요?
그 부분은 5년 안에 경정청구를 총해서 누락된 공제을 신청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오늘은 문화 체육 관광부에서 마련해 준 혜택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모르고 사용하지 못하는 혜택들이 많이 때문에 적용대상자가 된다면 적용을 받아서
고물가 시대에 소중한 현금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저렴하게 소비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그런 여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