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에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뉴스와 그에 따른 6억 이하 대출규제까지 이루어지면서 빠르게 부동산 가격이 하락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6.27 부동산 대책이후에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상황


뉴스기사에서도 보이 듯이 6.27 부동산 대책과 고강도 대출 규제로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이 잔금 대출 때문에 청약을 매도해야 한다는 기사입니다.
기사내용 중에는 반대로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는 353 고건이 거래되었으며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6배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기사 내용이 맞는지 검증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B 통계
기사에서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다고 말했는데 KB 통계로 보면 상승지역이 모두 수도권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사내용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 지역은 지방의 도시들이 하락률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평택, 거제, 충주, 대구 등이 있으며 거제가 가장 하락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

아파트 매매 증감률을 보면 6월 초까지는 증감율이 상승을 하다가 6.27 부동산 대책과 7월 스트레스 DSR 규제가 같이 실행이 되면서 증감률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6개 광역시 즉 지방의 경우네는 매매증감률이 계속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현재 까지도 하락률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 증감률

아파트에 매매가 상승에 역할이 크다는 전세가격 증감율을 살펴보면 매매증감률과 같은 시기에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매와 마찬가지로 지방의 같은 경우 증감률이 낮음 반면 수도권의 경우 증감률이 아직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가 매매, 전세 가격을 안정화 시켰다고 볼 수 있으며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아직은 미비한 수준의 하락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매수자/매도자 동향

매수, 매도 동향을 확인해 보면 현재 매수자 우휘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도권,지방 따지지 않고 매수자 우위 시장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결국 매매증감률,전세증감률, 매수/매도 동향까지 살펴본 결과 현재 부동산 상황은 폭락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강력한 규제로 인하여 점차 아파트 시장이 안정화를 찾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26년 부동산 시장 전망
현재와 같은 대출 규제와 부동산 대책이 유지 된다면 아파트 대세 상승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추가적인 정부 공급대책이 추가 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 품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어요.
현재 24년부터 건설사들의 위기로 현재 준공인허가 자체가 없으며 입주물량도 수도권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매매가격이 높은 수도권의 경우 전세로 사는 경우가 많아 질것이며 그에 따라 시장의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효과가 발생될 것입니다.
그렇게 전세가 소진되면 결국 아파트 매매가격을 올리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상승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지방의 경우 정 반대 방향의 움직임을 보인 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아직도 지방의 같은 경우 입주물량이 많기 때문에 가격 방어하기가 쉬어 보이지는 않아요. 전세가격도 수요와 공급 차원에서 이루어 지는데 전세 매물이 많아서 방어 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시장에 대하여 확인해 보았는데요. 역시 올해도 힘든 부동산 시장이 될 거 같네요. 내 집마련을 꿈꾸시는 분들은 매매 전략을 잘 계획하시어 조금 싸게 매매 하시고 전세 또한 계획하시여 저렴하게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