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천문학적인 부채에 따른 디폴트 우려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선임한 빈센트 재무부 장관에 국채 발행규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정책인 국채 발행을 통하여 미국의 부채를 감당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재무부 국채 발행 규모
7월 30일 미국 재무부는 국채 발행에 대한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 7월 ~ 9월까지 1조 달러 발행을 목표하고 있으며 사실상 유해 기간은 2달 남은 상황입니다.
미국의 재무부는 규정상 단기물 비중은 20% 이내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전임 장광 엔런장관이 했던 편법을 그대로 인용하명 국채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결과론 적으로 본다면 단기물 55%(5500억 달러) , 장기물 45% (4500억 달러) 로 단기적으로 미국 국채 시장의 안정화를 이루긴 했습니다.

재무부 단기채 발행 이유
2분기만에 신규 국채는 4500억 달러 발행 했어야 하는데 베센트는 관세의 불안을 막기 위해 3분기로 미룬 상태입니다. 3분기에 2분기 미 발행분까지 함께 발행해야 해서 1조 달러 2분기에 강기채 신규 발행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현재 10년물 금리는 4%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결국 미국은 시중의 한정되어 있는데 돈을 마구 빌리면 금리가 급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른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을 실행 중이며 그것이 MMF 자금을 국채 시장에 유입시켜 자금 조달을 모색한 것입니다.
MMF의 자금을 원하는 이유
장기채는 연기금, 보험사, 해외 중앙은행, 기관투자자(ETF)가 주된 매입처 이며 단기채는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도 일부 매입을 합니다. 하지만장기채보다는 장기채가 돈의 규모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재무부는 장기채 보다 단기채 발행을 단행 하였으며 이유는 단기채 MMF 자금이 2년간 매입을 통한 자금의 바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시장에서 단기채의 매력이 떨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장기채의 매력이 높아지면서 단기채에 대한 가격이 조정을 받게 되고 미국이 원하는 자금을 장기채로 조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금리 대란을 막기위한 재무부의 선택
본격적인 국채 발행에 앞서 7월 30일 미 재무부는 바이백 발표를 단행하게 됩니다. 연간 한도는 1200억 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 하명 8월 ~ 12월에는 추가로 600억 달러정도 바이백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바이백 : 재무부가 시중에서 국채를 사들이는 것. 장기채를 주로 사서 장기 금리를 낮추는 효과

결국 미국재무부와 연준은 다른 정책을 실행 중이며 미국은 국채를 발행함과 동시에 매입을 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 베센트의 전략
전략의 핵심은 단기채로 조달한 자금으로 장기 채을 사들여서 장기채 금리를 잡으면 된다는 것이 주된 핵심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기채 금리는 누가 잡느냐? 그 책임은 연준에게 전가하여 연준이 단기 채을 사들이게 만들어 단기채 시장의 안정도 꽤 하는 전략을 선택한 것입니다.
재무부 전략의 약점
현재는 전략이 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채, 장기채 모두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단기를 사줄 시장의 자금여력에는 한계가 있으며 역레포 시장 자금은 바닥을 드러 내고 있습니다.
◆ MMF 자금의 단기채 비중 : 24년 38%, 25년 8월 50%(7.5조 달러 중 3.6조 달러)
또한 단기채 발행량의 하반기 예상은 1조 원에 달하며 MMF 자금이 1조가 단기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결국 MMF 시장의 크기가 7.5조 달러인데 4.6조 달러가 단기채 시장으로 이동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5년은 그렇다고 쳐도 26년의 국채 시장은 어떻게 될지 충분히 예상을 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재무부가 믿고 있는 마지막 카드는 연준입니다. 연준은 5월에도 몰래 양적 완화를 단행한 이력이 있으며 규모는 436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하으로 채권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했으며 결국 미국 증시의 5월 이후 상승은 연준이 이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 시장의 몰락 시나리오
결국 베센트 단기채 비중을 2배로 늘림으로 단기채 금리 기준금리 인화와 Repo 시장을 조작으로 낮추고 스테블 코인 동원으로 자금력을 최대한 확보하는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결국 전략은 성공했을 때 이야기이고 실패했을 경우 단기채 발행량 증기로 인하여시 중에 유동성이 흡수되며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준이 단기채 시장을 떠 받치면서 유동성이 폭발 적으로 증가될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인플레이션은 12개월 ~ 18개월의 시차를 두고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벤센트는 결국 예정되어 있는 중간선 거을 우선 성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버티기 전략이며 선거전 관세여파로 물가가 오르면 모든 계획이 실패하게 되는 치명적 약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미 재무부 채권 전략과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전략 또한 예상해 보았는데요. 결국 현재의 불안정한 국채 시장의 상황은 미국이 자초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결국 국채 시장의 하락은 경제 전반의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에 따른 부작용도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