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한, 일 증시의 수익률 비교 및 시가총액 10대 기업들에 대하여 확인해 보고 앞으로 일본 증시의 전망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장 상황
2024년 일본 증시는 닛케이255지수가 34년 만에 최고치인 36,000포인트를 돌파하여 연초 대비 6.8% 상승했습니다. 반명 한국 KOSPI는 2,5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여 -2.3%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일본 증시 강세의 3대 동력
1.구조적 변화의 가시화
- 도쿄증권거래소의 기업지배구조 개혁 프로그램으로 PBR 1배 미만 기업 비중 30% 에서 15% 감소함
- 자사주 매입 규모 전년 대비 40% 증가
- 평균 ROE 8%에서 12% 상승
2. 글로벌 투자자금 유입
- 워렌 버빗의 일본 5대 사 투자(약 150억 달러) 이후 외국인 순매수 500억 달러 돌파
- 글로벌 펀드의 일본 주식 비중 5년 내 최고치 기록
3. 매크로 환경 개선
- 엔, 달러 환율 150엔대 안정화로 수출 기업 영업이익률 평균 15% 상승
- 관광객 수 코로나 이전의 90% 수준 회복
- 실질 임급 승승올 내수 회복 가시화
시가총액 TOP 5개 기업 비교 분석
일본 시가 총액 5대 기업
- 도요타자동차 (32조엔) - 자동차
- 소니그룹 (15조엔) - 전자/엔터
- 키엔스(13조 엔) - 공장자동화
- NTT(12조 엔) - 통신
- 미쓰비시 UFJ(11조 엔) - 금융(산업별 분포 : 제조업 40%, 금융 20%, IT/통신 25%, 서비스 15%)
한국 시가총액 5대 기업
- 삼성전자(380조 원) - 반도체/전자
- SK하이닉스(98조 원) - 반도체
- LG에너지설루션(95조 원) - 2차 전지
- 삼성바이오로직스(58조 원) - 바이오
- 삼성 SDI(52조 원) - 2차 전지(산업별 분포 : 반도체 45%, 2차 전지 25%, IT/플랫폼 20%, 기차 10%)
2025년 일본 증시 전망
성장 모멘텀
- 기업실적 개선 지속 전망(EPS 성장률 10~15% 예상)
- 디지털 전환 사속화로 IT 투자 증가(연간 20조 엔 규모)
- 인바운드 관광객 완전 회복으로 내수 활성화
투자 포인트
- PER 15 수준으로 여전히 글로벌 대비 저평가
- 기관투자자의 일본 주식 비중 확대 여력 존대
- 기업지배구조 개선
주요 리스크
- 엔화 강세 전환 가능성
- 글로벌 경기 둔화
- 중국경제 불확실성
실전 투자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안
- 글로벌 경쟁력 부유 수출주 40%
- 내수 소비재/서지스주 30%
- 고배당 금융/통신주 30%
단계별 투자 전략
- 1단계 : 시장 조정시우량 대형주 중심 매수
- 2단계 : 실적 개선 중소형주로 포트폴리오 확대
- 3단계 : 배당주 비중 단계적 확대
2025년 일본 증시의 투자 전략 및 주요 리스크, 마지막으로 단계별 투자전략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증시는 기업 가치 재평가와 실적 개선이 지속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경기와 환율 변동선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본 증시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합니다.